안녕하세요 또니입니다 :)
오늘은 데이트코스로 정말 추천하는 신사 가로수길 포토매틱에 대해 소개할게요 🤩
데이트를 많이 해도 결국에 남는 건 사진이라는 거...!
제가 최근에 찍은 건 다크룸 프로필 (전 포토매틱 컬러)이에요! 압구정역보단 신사역에 가까워요.
여기는 다크룸 프로필이랑 필름이 위치해있어요!
웹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가면 돼요~ 저는 약 2주 전에 예약하고 갔는데 미리미리 하는 걸 추천!
포토매틱은 블랙 (흑백 촬영), 다크룸 (프로필/필름), 포토매틱 플러스 (컬러/필름) 이렇게 나누어지는 것 같아요.
제가 찍은 다크룸 프로필 미니포토 가격은 2인 기준 6만원인가 했어요. 비싸ㅠㅠ
저는 5월쯤에 포토매틱 블랙도 찍었는데 비교를 조금 하자면 흑백은 더 세련된 느낌에다가 전신샷이랑 상반신 샷 둘 다 가능했고, 더 비싸기도 했어요. 컬러는 더 발랄한 느낌에다가 상반신만 가능해요. 개인적으로 컬러가 확실히 밝고 귀여워서 추천~~~
나름 꿀팁을 조금 드리자면...
직원분이 설명해주시고 바로 셀프 촬영을 해야 돼서 10분(이제는 15분으로 바뀐 것 같아요) 동안 알아서 리모컨 눌러야 돼요. 사진 찍기 전에 미리 포토매틱 인스타/남이 찍은 거를 참고해서 다양한 포즈나 표정 같은 거를 준비해 가세요! 준비 안 하면 그냥 당황+마음 급함의 연속...
그리고 컬러니까 옷 색 조화가 은근 중요해서 미리 서로 얘기해보고 맞추는 게 좋아욤!
개인적으로 화려한 무늬가 있는 옷보다 깔끔한 단색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. 저희는 베이비 핑크랑 베이비 블루 색을 입었는데 색감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😊
마지막으로 카메라 옆 화면에 찍은 사진이 쭈르륵 뜨는데 사진 찍을 때마다 보면 안 돼요... 사진은 나중에 고를 때 보시고 눈은 카메라를 향해야지 안 그러면 눈은 이상한 데를 보고 있는 사진들만 왕창 ㅋㅋㅋ...
포토매틱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보정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해 주고 셀프 촬영이니까 부담스럽지 않고 더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어요!
나중에 가족이랑 와도 좋을 듯ㅎㅎ
특별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포토매틱 다크룸을 추천합니다 🥰
www.photomatic.co.kr/darkroomPROFI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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